이재명·김경수·김동연 “기소권만 남겨야” 한목소리
이재명·김경수·김동연 “기소권만 남겨야” 한목소리2025년 4월 25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TV토론에서이재명·김경수·김동연 세 후보가 한 목소리로 '검찰개혁' 필요성을 외쳤다.핵심은 명확하다.검찰의 수사권은 없애고, 기소권만 남기는 방향으로 전면 개편하자는 주장이다.---■ 김경수 “검찰은 정치도구화 됐다”김경수 후보는 문재인 전 대통령 기소 사안을 예로 들며,“검찰이 국민의 공분을 사는 방식으로 행동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 석방 시 즉시항고를 포기한 반면,이재명 후보와 전 정부 인사들에게는 압수수색을 남발했다”며“검찰이 사실상 야당 탄압 도구로 쓰이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재명 “기소를 위한 수사, 조작까지 목격”이재명 후보는 “30년 법조인..
2025.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