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진호, ‘불법도박 혐의’ 검찰 송치

개그맨 이진호, ‘불법도박 혐의’ 검찰 송치

개그맨 이진호, ‘불법도박 혐의’ 검찰 송치

수억 원 도박 자금 사용… 스스로 빚 고백까지


2025년 4월 17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개그맨 이진호(39) 씨를

불법도박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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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 씨는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에서 수억 원 규모의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된 경찰 수사는 2024년 10월 국민신문고에 제기된 민원을 시작으로 본격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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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박 혐의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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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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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억원대 도박 자금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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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도박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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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통해 채무 인정 및 사과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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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호 본인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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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 씨는 과거 자신의 SNS를 통해

도박 사실을 다음과 같이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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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우연히 인터넷 도박에 발을 들였고,

이후 감당 못 할 빚을 떠안게 됐습니다.

매월 꾸준히 빚을 갚고 있으며,

죽을 때까지 제 손으로 모두 변제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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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시글은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고,

대중문화계 전반에 적지 않은 파장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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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고 내용과 수사 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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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국민신문고에 상습도박·사기 혐의 민원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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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자는 "대중문화계에 범법자가 설 자리는 없다"고 강하게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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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5일, 경찰은 이진호 씨를 검찰에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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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호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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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SBS ‘웃찾사’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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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코미디빅리그’, JTBC ‘아는 형님’ 등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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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입담과 센스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개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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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번 사건으로 인해

그의 이미지와 활동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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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_scs 한 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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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주던 그 개그맨,

도박으로 웃지 못할 뉴스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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