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반팔, 오늘은 패딩… 봄꽃 다 날아가는 태풍급 비바람 예고"

2025. 4. 12. 10:14일상

"어제는 반팔, 오늘은 패딩… 봄꽃 다 날아가는 태풍급 비바람 예고"

어제까지만 해도 따사로운 햇살에 반팔을 꺼내 입었는데,

오늘은 패딩을 다시 꺼내야 하나 싶다.

진짜 봄날씨, 믿을 게 못 된다.



지금 서울은 벚꽃이 절정인데,

이번 주말, 전국에 태풍급 비바람이 몰아칠 전망이야.

봄꽃 사진 아직 못 찍은 사람이라면… 지금 당장 나가야 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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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청이 전한 주말 날씨 핵심 요약



4월 12일(토)

오전 제주에서 비 시작 → 오후엔 전국 확대

강풍과 천둥, 번개까지 동반된 '태풍급 비바람'



4월 13일(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비

이후 아침부터 수도권·강원 중심 다시 비 시작



4월 14일(월)

비구름대가 호남·경북 지역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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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별 예상 강수량 (꼭 참고)



제주도: 최대 80mm 이상



남부해안·내륙: 10~50mm



수도권·충청·강원·전북: 5~20mm



강원 동해안: 5~10mm 정도





비 오고 난 뒤엔 다시 꽃샘추위도 찾아온대.

옷차림 꼭 유의해야 해, 형처럼 갑자기 감기 걸릴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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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제도 취소… 인천 자유공원 벚꽃행사 OFF



인천중구문화재단은

12일 예정된 자유공원 벚꽃축제를 전격 취소.

강풍에 안전사고 우려로 행사 자체를 없애기로 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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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_scs 한마디



“계절은 변덕이지만, 정보는 빠르게.

오늘의 봄비 소식은 내일을 준비하는 자만이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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