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또 폭탄 선언?! 관세 연기 없다!”

2025. 4. 7. 06:56카테고리 없음

트럼프, 맥주·알루미늄 캔 관세 부과 연기 없다… “보호무역 강행”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수입 맥주와 빈 알루미늄 캔에 대한 25% 관세 부과를 예정대로 시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미국 상무장관 하워드 루트닉은 4월 6일 CBS 방송 'Face the Nation'에 출연해 “연기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하며, 이번 조치가 국가 안보와 미국 제조업 보호를 위한 전략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관세 부과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상: 수입 맥주 및 빈 알루미늄 캔



부과율: 25%



시행: 예정대로 진행, 연기 없음



이유: 미국 내 제조업 육성, 핵심 산업 보호 (의약품, 선박, 반도체 포함)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은 멕시코산 코로나(Corona), 네덜란드산 하이네켄(Heineken) 등 외국산 맥주 브랜드가 이번 조치로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관세로 인해 소비자 가격 인상과 일자리 감소 가능성도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미 약 50개국이 미국에 협상을 요청했지만, 미국 정부는 정책 철회 없이 계속 추진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요약 정리:



트럼프, 관세 부과 연기 없이 강행



맥주·알루미늄 캔 수입품 25% 관세 부과



국가 안보 및 자국 산업 보호 목적



글로벌 시장 및 소비자 물가에 영향 예상





이번 결정은 보호무역 강화라는 트럼프의 경제 정책 기조가 여전히 유효하다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관세가 현실화될 경우, 국내외 경제 전반에 미치는 여파는 더욱 주목받을 전망입니다.





약 50개국의 협상 요청에도 불구하고 루트닉장관 정책 변경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