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특집] 방범창이 사람 잡는다 – 아이부터 어른까지 위험한 집 안의 진짜 사각지대

2025. 4. 22. 19:51생활정보

[2025년 특집] 방범창이 사람 잡는다 – 아이부터 어른까지 위험한 집 안의 진짜 사각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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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왜 떨어졌냐고요? 방범창이 빠졌어요.”

2025년 3월, 서울 송파구의 한 아파트 10층.

6살 아이가 거실 창틀에 앉아 놀다가 추락사했다.

뉴스는 이렇게 말했다.

‘방범창이 부식돼서 떨어졌다’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었다.

2025년 들어서만 전국에서 방범창 사고 27건 발생. 그중 9건이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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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방범창 = 방범용이 아니다



방범창이라는 이름 때문에

“도둑 막는 용도지”라고만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 방범창의 진짜 역할은

안전망이다.



어린이 낙상 방지



실내 고양이 추락 방지



고층 작업 중 임시 지지대 역할





문제는 ‘이 방범창’이 철근도 아니고 스텐도 아닌, 녹슬고 휘는 철제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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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법은 있지만, 관리하는 사람은 없다



2019년 이후 고층아파트 신축 시, 어린이 추락 방지창 설치 의무화

→ 하지만 기존 아파트, 빌라, 다가구 주택은 “의무 대상 아님”



자재 상태 체크 기준도 없음



교체 시기도 없음



공공기관 감시 시스템도 없음





결국, 모두가 ‘알아서’ 해야 하는 사각지대가 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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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실제 사고 사례 – 2025년 들어 급증



2025.01.12 서울 강동구 – 3층에서 초등학생 추락 (팔 골절)



2025.02.07 광주 북구 – 고양이 추락 후 주인 구조 중 사고



2025.03.02 대전 서구 – 10년 넘은 방범창 탈락, 어르신 추락 사망



2025.04.09 인천 계양구 – 베란다 방범창 파손, 어린이 구조





→ 대부분이 노후주택 + 비표준 자재 사용 + 고정불량이라는 공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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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내 집 점검 포인트 5가지 (실전팁)



1. 방범창 나사 흔들림 확인 – 손으로 좌우 흔들어봤을 때 ‘헐렁’하면 위험





2. 녹슬거나 벗겨진 부분은 즉시 교체





3. 창틀 접합부가 접착제로만 되어 있다면 교체 필수





4. 베란다 창 외부 방범창은 최소 4cm 이격 필요





5. 아이 있는 가정은 ‘추락 방지창’으로 이중 보강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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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_scs 현실 정리 한 줄



> “도둑보다 무서운 건, 우리 스스로가 만든 방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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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직접 교체했더니 – 비용 정보 참고



방범창 철거 + 신설 (3평 기준) : 약 28만 원



녹 방지 + 이중 보강형 설치 시 : 약 32~35만 원



지역별로 시청 지원금,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 활용 가능





→ 서울/경기 일부 지역은 신청 시 최대 80%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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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2025년의 대한민국.

아직도 수많은 창문에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방범창이 있다.

형 블로그에서 이 현실을 알려주자.

한 명이라도, 한 가정이라도 막을 수 있으면 그걸로 충분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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